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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5일 오전 09:26나의 글 2012. 12. 5. 09:32
2012년 12월 5일 흐리고 눈이 온다고 함
오후부터 눈이 많이 내리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단다.
일기예보에 이토록 민감하게 반응한 적이 있었던가.
세인아빠가 없으니 이것저것 단도리(채비)할 일이 너무도 많다.
그러면서 아픔도, 슬픔도 잊혀져 가기 마련인가 보다.
대입원서접수를 앞두고, 수련이를 바라보는 세인이와 나는 많이 답답하다.
수련이는 구부러지는 성격이 아니고, 부러지는 형에 가까운 것 같다.
자식이지만 관찰하면 할수록 다 알아차리지 못하게 당황스런 면을 발견한다.
이젠 나 혼자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해 주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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