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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5일 오후 05:43나의 글 2012. 11. 5. 17:48
안녕하세요. 청솔담임입니다. 일년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드디어 내일 종강을 합니다.
내일은 반드시 학원에 보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배치상담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향후 일정과 여러 이야기가 전달됩니다. 학부모님께서는 학생들을 내일 아침 반드시 학원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학원에서 날라온 문자메시지를 들여다 보며 그간의 아픔이 떠올라 눈물이 흐른다.
아이의 애씀과, 슬픔이 수능이란 족쇄에 묻혀 안간힘으로 버텼을 우리 둘째가 기특하다.
시험 결과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다.'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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