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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5일 오후 05:11나의 글 2012. 11. 5. 17:19
어릴 때 함께 지냈던 동네 후배는 50이 다 된 나이에
80 후반의 엄마에 대해 원망이 여전하다.
"정말 우리 엄마는 나에게 해 준 것이 하나도 없다. 남들은 유산이라도 있던데..."
지금 내가 잘 살고 있으면 그 지난 날의 아쉬움도 정겨운 추억일거라는
나의 생각과는 정 반대인 후배다.
어떤 것도 절실하게 잃어보지 않고는 그 감사함을 모르는 건가 보다.'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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