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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1일 오후 01:37나의 글 2012. 10. 21. 13:41
오늘은 가히 혁명을 일으킨 날이 될게다.
뜨거운 냄비 손잡이를 만지려 할 때,
망설이는 두 손에 헝겊으로 만든 장갑을 끼고, 과감히 덥석 집어들지 않던가.
그동안 나는 블로그에 대해 엄청난 오해를 안고 있었나 보다. 뜨거운 감자처럼
항상 살아온 삶에서처럼 늦은 실천을 감행하는 습관으로 비로소 뜨거운 냄비 손잡이에 손을 대 보았다.
아마 시작해 보면 이도 별 것 아닐테지.'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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