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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8일 오후 01:14나의 글 2012. 11. 18. 13:22
아름 아줌마가 전화를 했다.
가영이네 결혼식장에 갈 거냐고,
혹시나 갈 수 있을까 걱정되어 물어보면 나는 어김없이 씩씩하게 "물론 가야지요"라고 대답을 한다.
그러고 보면 나는 슬픔에서 빨리 회복되는 기질을 타고 난 사람 같다.
세인 아빠 없이도 위축되지 않고, 뒷걸음쳐 기웃거리지 않게
그들은 내게 보이지 않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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