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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스마트폰을 새로 했더니 정말 좋다고,
7만7천원이면 한달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
너랑 통화 오래 해도 부담이 없다면서
늦은 밤 한 시간 20분이 넘게 어렸을 때
얘기를 하며 웃고 떠들어 보았다.
어려울 줄 알고 망설였는데
사용하기 복잡하지 않으니 내게도 꼭 새로 하란다.
추억을 공유할 꺼리가 있어서 좋은 언니,
이 참에 스마트폰을 바꿔야 할까 보다.
사람이 두려워 하는 것에는
아주 사소한 일에 있는 걸 보면
더 큰 고통은 어찌 견뎌낸 건지 참 모를 일이다.
출처 : 짧은사랑 ♡ 긴 이별글쓴이 : 김민자 원글보기메모 :'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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