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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8일 오후 02:28나의 글 2012. 11. 28. 14:35
수능성적표를 받으러 간 수련이가 기운이 없다.
2532 예상치보다 밑돈 성적이,
엄마는 그 정도의 점수여도 충분히 충격적이지 않건만
당사자인 수련이는 짠 하고 내보여 주지 못하게 되어서 민망한가 보았다.
그래, 여기서 더 낮추자, 일단 어디에든 들어가서 또 시작하는 거야.
"나 정말 열심히 했는데,"
열심히 한 것과, 성적은 별개의 문제야. 그저 네 실력이 그 뿐이라는 것이지.
미련 두지 말아라,
말은 이렇게 해뒀어도 기분이 영 씁쓸하다.'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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