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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오전 10:51나의 글 2012. 11. 27. 11:22
며칠 전 수련이 논술시험을 보는 두 시간 여 동안
나는 어릴적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다녔던 교회에 들러 추억에 젖어볼까 했었다.
추억은 추억일 뿐, 내게 어떤 감흥을 불러일으킬지 무모한 소모전을 벌이기 싫어
그만 두었지만 후회는 없다.
삶은 아주 가끔씩 감상에 젖을 뿐, 현실에서 크게 벗어나 살아지지 않는다는 것,
세인아빠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잊혀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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