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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는 밖에 나가고 싶다.나의 글 2023. 7. 8. 16:26
여느 때와 달리 간식을 덥석 받아 물지 않고,
밖으로 뛰쳐나와 엘리베이터 앞에 선 올라...
오늘이 주말이란 것을 기가 막히게 분별하는듯 하다.
안하던 행동이 참으로 생소하다.
유난한 외침이 낮동안의 견디기 힘든 외로움 같아 보여
맘이 쓰였다.
오늘은 퇴근을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처음 드는 것도
이 또한 생소한 일이다.
사람의 감정이란 것이....여느 때의 나는 사라지기도 하고
새롭게 태어 나기도 한다.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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