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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내내 아쉬운 것 투성이... 머나 먼 곳 미국에 머무는 잠깐동안에도
순간 순간 지루함을 느꼈다.
찌는듯한 폭염과는 반대로 내내 선선한 13도의 날씨.
그럼에도 머무는 귀한 시간에도 마음 속 갈등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여행의 순간들.
비로소 돌아와서야 얼마나 꿈같았던 여행인지를 깨닫는다.
매 순간 흠뻑 취해야만 한다.
의식하지 않을 자유를 위하여.
어떤 경우에든... 다시 오지 않을 그 날들이기에.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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