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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나쁜 시절은 생각을 멈추고 있어도 바뀌어 가며...
알맞게 상처받지 않을만큼 나를 잘 붙잡고 무탈한 하루를 살지니...
나는 이럴진대 너 또한 잘 단도리 하라 일러 주고 싶다만
마음이 각자의 몫이라 어찌 해 줄 수 없음이 안타깝다.
하지만 누구의 삶이 최선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내 마음이 오해로 끝났다 한들
결코 자책할 필요까진 없다는 말이다.
세월을 더 많이 산 어른으로서
감히 내 아이들에게 지혜를 붙여주자면
절대 그로 인해 상처받지 말기를....
먼 훗날 누구의 삶이 옳고 그른지 감히 판단할 수 없음이기 때문이다.
당장의 어리숙함으로 미리 삶을 자책하기도 피해야 한다.
나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건강하면 다 괜찮다.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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