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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제주....
    나의 글 2023. 5. 1. 16:27

     

     

     

     

    좋고 나쁜 시절은  생각을 멈추고 있어도  바뀌어 가며...

    알맞게 상처받지 않을만큼  나를 잘 붙잡고 무탈한 하루를 살지니...

     

    나는 이럴진대 너 또한 잘 단도리 하라 일러 주고 싶다만

    마음이 각자의 몫이라 어찌 해 줄 수 없음이 안타깝다.

     

    하지만  누구의 삶이 최선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내 마음이 오해로 끝났다 한들

    결코 자책할 필요까진 없다는 말이다.

     

    세월을 더 많이 산 어른으로서

    감히 내 아이들에게 지혜를 붙여주자면

    절대 그로  인해 상처받지 말기를....

     

    먼 훗날  누구의 삶이 옳고 그른지 감히 판단할 수  없음이기 때문이다.

    당장의 어리숙함으로 미리 삶을 자책하기도 피해야  한다.

    나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건강하면 다 괜찮다.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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