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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다.... 나의 아이들 1나의 글 2023. 4. 19. 14:02
세수다(세인,수련,다빈)에게 건의를 했다.
첫째 세인에게 먼저 해야 마땅하지만,
둘째 수련이 소통이 가장 빠르니 이번에도 ....
요즘엔 첫째나 막내나 순서대로 역할 비중이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먼저 할 수 있는 사람이 앞장 서고
따라서 의견 조율을 맞추면 된다.
세상은 예전과 달리 엄청난 변화가 있어서
얼른 캐치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을 지혜롭게 살아나가려면....
반응이 바로 오고, 늦게 오는 차이가 있어도
왜?라고 반문하는 한 명이 등장하지 않음도
고마운 일이고,
제각각 도리를 염두에 두고 살아가는 듯 해서
또 감사했다.
조금 더디게 표현한다고,
나름 계산을 하는듯 여겨져도
궁극적인 마음은 하나로.....
먼저면 어떻고 나중이면 어떤가?
아이들의 성장통이 잦아들면서 성숙해지는 것만큼
우린 늙어가는 것이 순리다.
2023. 4. 1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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