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자언니 칠순 모임... 여수에서나의 글 2023. 4. 10. 17:23
지금으로부터 딱 십년만 젊었으면 좋겠을까?
어릴때부터 꼬박 함께 한 초등 동창들...
저 언니 오빠들은 나와는 다른 시절을 보냈을테지만,
미루어 내일의 나를 예측해 보곤 한다.
시간이 점점 더 없다고 느껴지는 저들의 바쁜 발걸음이 안쓰럽다.
누가 먼저 아프고, 떠나갈지....
생각하기도 싫은 미래의 시간들....
오늘 많이 웃고 즐기자.
2023. 3. 31
'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활 성야.... (0) 2023.04.11 쉼터... (0) 2023.04.11 내일을 모르면서 일년을 계획하고.... (0) 2023.04.07 우리는 모두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한부 인생을...... (0) 2023.04.05 봄비..... (0)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