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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날들은 가만히 생각해 보면 기적같은 일들의 연속이다.
길고 긴 날의 연속인 듯 여겼던 지난 일이
한순간의 기억이 될만큼.... 무심코 지나고 보니
인생의 길은 참으로 짧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새 12월이 되고 보니
일년 보내는 일도 우습고,
십년 보내기도 순식간일 것 같아서
어떤 집착이라도 가져선 안 될 것 같은 생각을 한다.
흘려 보내면서..... 그 어떤 감정에도.
분노를 더하지 말자고 다짐한다.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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