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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년이든, 100년이든 같은 삶인 것을...나의 글 2013. 5. 19. 17:05
이래 저래, 갈팡질팡 맘 아픈 일로 고민이 많을 땐
차라리 모든 것이 끝나 버린 후가 더 홀가분할 지 모른단다.
이제 더 이상 깊게 파고 들어가야 할 의문형으로
끌어안을 갈등과 고뇌도 사라졌으니.....
1년을 살든지, 100년을 살든지
삶의 질이 중요한가? 삶의 양이 소중한가?
소멸의 과정은 누구나 겪는 것,
아파서도 죽고, 사고로도 죽고
나는 참으로 착하게 살았는데 어찌 이런 일이 생기는가고
비통하게 울음 울 것도 없댔건만
삶의 깊이를 가치있게 깨닫지 못할 때는
좀더 오래 살기를 소망한다.
그리움과 안타까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발버둥을
나는 이렇게 푼다.
출처 : 짧은사랑 ♡ 긴 이별글쓴이 : 김민자 원글보기메모 :'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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