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크랩] 가을바람이 마음의 창(窓) 두드릴 때
    사진방 2016. 10. 31. 09:53

     

    가을바람이 마음의 창(窓) 두드릴 때

     

     

     

    "밥 한 번 먹자"라는 말에

    "언제?"라고 되묻는 건

    실례(失禮)다

    그 의미(意味) 아니까.........

     

    가을바람이 마음의 창(窓) 두드릴 때

    "누구?"라고 묻는 건

    무례(無禮)다

    그 느낌 아니까............

     

     

     

     

     

    비 갠 뒤

    내리쬐는 햇볕은

    더 강열(强烈) 하다

    산란(散亂) 일으키는

    "먼지" 씻어 냈기에..........

    고난(苦難) 뒤의 삶은 더 명료(明瞭) 하다

    미성숙(未成熟)의 "때"를 벗겨 냈기에...........

     

    수많은 고난(苦難)을 겪어도

    참고 견디는 것은, 신(神)의 섭리(攝理)에 대한

    "절대적(絶對的) "믿음"이고

     

    늘 실망(失望) 해도 외면(外面) 못하는 건

    자식(子息)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건물(建物)의 용적률(容積率)은

    "높이"에 달려있고

    생각(生覺)의 용적률(容積率)은

    "상상력(想像力)"의 크기에 달려있다.

     

    "조언(助言)"은 많을수록 좋고

    "훈수(訓手)"는 적을 수록 좋다

    좋은 약(藥)도

    "때"를 잘못 택하면 약발이 안 듣는다.

    김영훈<생각 줍기> 중에서

     

     

     

     

     

     잘 산 인생(人生)이란?
     

    인생의 절반(折半)은 "시행착오(施行錯誤)"이고

    나머지 절반(折半)은 "교정(矯正)"이다

    "모두가" 시행착오(施行錯誤)를 겪지만,

    "모두 다" 교정(矯正)의 노력(努力)은 않는다.

     

    인생(人生)은 어떤

    부모(父母)와,

    친구(親舊)와,

    스승과 배우자(配偶者)를 "만나는 가"에 달렸다

    하지만 삶을 좌우(左右) 할 결정적 요인(決定的 要因)은

    자신(自身) 과의 "만남"이다.

     

    인생(人生)의 절반(折半)은 취(醉) 해 살고

    나머지 절반(折半)은 "숙취해소(宿醉解消)"로 몸부림친다

     

     

     

     

    모두 다 취(醉) 해 살지만,

    "제일(第一)"은 사랑이고,

    "최악(最惡)"은 탐욕(貪慾)이다.

     

    "밥 먹었니" 만큼 더 사랑스러운 말 없고

    "밥 굶어" 보다 더 잔혹(殘酷)스러운 말 없다


    배고파 훔친 것보다,

    배불러도 나누지 않는 게 더 큰 죄(罪)다. 

     

    "잘 산 인생(人生)"이란

    출세(出世) 하고, 돈벼락 맞은 인생이 아니라,

    중도 퇴장(中途退場) 없이

    쓴맛 단맛 다 보며 "끝까지 산 인생(人生)"이다.


     

    김 영 훈 <생각 줍기>중에서

     

     


    Taro Hakase - To Love You More


     

    출처 : Kwang & Jung`s Blog
    글쓴이 : Kwang & Jung 원글보기
    메모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