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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오직 마음 하나 가져와서 둘이 되었습니다 가시밭길 보다 험한 인생길을 걸을 신발 하나 가지고 와서 첫 걸음을 내 디뎠습니다 인생은 산보다 더 높고 강보다 더 깊은 줄을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산을 돌아서 강을 만나고 강을 돌아서 또 다른 산을 만나는 것이 인생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걸어 온 길을 되돌아보면 산이 강이 되고 강이 산이 된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가 끝이 아니고 다시 시작 되는 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대안 스님 -
출처 : Kwang & Jung`s Blog글쓴이 : Kwang & Jung 원글보기메모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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