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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0일 오후 12:26나의 글 2012. 11. 10. 12:56
서울 경희대까지 논술시험보러 가는 수련이를 데려다 줄까, 말까를 고민하다 그냥 주저앉았다.
잘 되겠지. 그냥 믿어보는 거다.
어머님은 세인에게 전화를 해 "언제 쯤 볼 수 있는 거냐"라고 했단다.
그동안 내게서 그들은 먼나라 사람이 되어 버렸다.
불쑥 화를 냈다.
남편의 부재를 확인하기 싫어
되도록 멀리 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만나야 되겠지.
난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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