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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거슈인 /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여름날사진방 2013. 10. 3. 14:48
Summertime from "Porgy and Bess"
거슈인 /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여름날Gershwin - Summertime from 'Porgy and Bess' act I Branimir Slokar trombone Slokar Trombone Quartet Rebecca Renee Olstead (1989~ , 미국) Michael Bolton 미국의 대 작곡가인 거슈윈의 오페라'포기와 베스' 중 가장 유명한 소프라노 아리아 'Summertime'입니다. 불후의 명곡 ‘Summertime’은 많은 재즈 뮤지션들뿐만이 아니라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음악인들로부터 자주 연주되곤 하는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지요. 원래 1935년 작곡가 조지 거슈윈(George Gershwi)이 쓴 오페라 [Porgy And Bess]에 삽입되었던 곡인데 후일 여러 거장들이 더욱 멋진 해석을 들려줘서 보다 대중화되었습니다. 곡의 가사는 1925년 발표된 뒤보즈 헤이워드(DuBose Heyward)의 원작 소설 ‘Porgy'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언제 들어도 쓸쓸하고 허전하게만 느껴지는 곡의 선율과는 달리 다분히 동화적이고 낭만적인 내용의 노랫말이 다소 이색적입니다. Summertime and the livin’ is easy
Fish are jumpin’ and the cotton is high
Oh your daddy’s rich and your ma is good lookin’
So hush little baby, don’t you cryOne of these mornings
You’re goin’ to rise up singing
Then you’ll spread your wings
And you’ll take the sky
But till that morning
There’s a nothin’ can harm youWith daddy and mammy standin’ by 여름날, 산다는 건 쉬운거야
고기들은 뛰어오르고 목화들은 높이도 자랐지
오, 네 아빠는 부유하고 엄마는 좋아보여
그러니 아가야 조용히 하렴, 울지말고여름날 아침에
너는 노래하며 기분을 내려 하겠지
그리고 날개를 펼쳐서
하늘을 잡으려 할거야
그날까지는
아무것도 내게 해를 끼치지는 못하지
네 아빠와 엄마가 곁에 있으니.....포기와 베스의 가사는 1925년 발표된 뒤보즈 헤이워드의 원작 소설‘포기(Porgy)'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Summertime은 제 1막에서 어부의 젊은 아내 클라라가 아기를 달래면서 부르는 자장가로, 초연 때에는 어빙 미첼이 불렀다고 합니다. 오래된 흑인영가 명곡인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의 멜로디에서 영감을 얻은 거슈윈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래에 있는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을 감상해보시고 'Summertime'과 비교해 보시기바랍니다.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Marianne Antonsen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Long way from my home
Sometimes I wish I could fly
Like a bird up in the sky
Oh, sometimes I wish I could fly
Fly like a bird up in the sky
Sometimes I wish I could fly
Like a bird up in the sky
Closer to my home
Motherless children have a hard time
Motherless children have-a such a hard time
Motherless children have such a really hard time
A long way from home
Sometimes I feel like freedom is near
Sometimes I feel like freedom is here
Sometimes I feel like freedom is so near
But we're so far from home때때로 나는 엄마 잃은 아이처럼 느끼네
때때로 나는 엄마 잃은 아이처럼 느끼네
때때로 나는 엄마 잃은 아이처럼 느끼네
집으로부터 멀리 떠나왔네
나는 때로 날았으면 해
저 하늘 위의 새처럼
오, 때로 나는 날았으면 해
저 하늘 위의 새처럼
때로 나는 날았으면 해
저 하늘 위의 새처럼
내 집으로 더 가까이
엄마 잃은 아이는 어려운 삶을 사네
엄마 잃은 아이는 그런 어려운 삶을 사네
엄마 잃은 아이는 그런 참으로 어려운 삶을 사네
집으로부터 멀리 떠나와
때로 나는 자유가 가까이 온 듯 느껴
때로 나는 자유가 여기에 있는 듯 느껴
때로 나는 자유가 아주 가까이 있는 듯 느껴
그러나 우리는 집에서 너무 멀리 왔네출처 : Kwang & Jung`s Blog글쓴이 : Kwang & Jung 원글보기메모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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