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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아트모임에서...나의 글 2023. 4. 21. 11:58
튜울립이 곱게도 피었다.
멀리서 보니 마치 노랗고 빨간 파프리카와 닮은꼴이다.
지나고 보내는 시간들이 이처럼 아쉽다고 여기는 일들이 많아졌다.
오후엔 코메디언 서세원의 쇼크사로 사망했다는 속보가 떴다.
삶과 죽음이란 것이....
어떤 이는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를 병문안 왔다가
가는 길에 사고를 당해 먼저 떠나는 경우도 있는걸 보면
누가 먼저고 나중은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늘의 뜻.....
2023. 4. 2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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