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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소식은 언제나 꽃으로부터 온다.
살짝 봄비가 내리고
꽃샘추위를 방불케 하는 반짝 추위가 왔지만
돌아갈 수 없을 계절의 순리에 이내 순응할 것인지라
겁낼 일이란 없다.
봄은 이미 한 발짝.... 내밀어
꽃으로 인사를 시작했다.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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