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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과일....
    나의 글 2022. 8. 4. 14:14

    오래된 사무실 차...   2000년도에 구입한 것이니 어느새 22살이나...

    그동안 참 많이 애쓰고 우릴 도와줬구나.

    말 못하는 도구로 쓰여졌지만  항상 같은 자리를 지켜준 것은 참 고마운 일이었다.

    얼마나 더 쓰여질지는 모르지만 그리 오래지 않을 것을 알기에

    섭섭한  마음...   그리고 아쉬운 마음  이상하게 뒤숭숭한 요즘이다.

     

    여름 과일은 참외, 수박, 복숭아, 자두...

    수박은 너무 커서 먹는데 부담스럽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딱딱한 복숭아.

     

    나는 요즘 아무리 둘러봐도 아무 걱정이 없는데

    정치 성향이란 것이....   

    뉴스를 아예 안 보기로  했어도

    유트브 등 팩트 기사로  대신해 선택적인 것만 

    들여다보는데  그래도 속 시끄러운 구속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걸까?

    정치 관심사가....

     

    스트레스가 만땅인 요즘....

    분명히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이 대목인데

    정신건강을 위해 멀리 하자.

     

    조금씩  덜 반응하면서.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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