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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카테고리 없음 2022. 5. 12. 14:07

    아침마다 꿈을 꾼다.

    한바탕 쏟아지는 빗줄기를 바라보다가 깼다.

    매번 꿈 속에서도 꿈인줄 인식한다는 일은.....

     

    미루어 오늘 벌어질 일들에 대처하기위해

    마음가짐을 다잡는다.

     

    갈수록 짧아지는 하루의 시간들,

    그리고 세월들.

     

    잘 살아가고 있는 이유라 치자면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해서

    인식을 바꾸고 나면 모두가 이해되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비교적 짧아졌다.

    예전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이기도 하고.

     

    세월을 살아낸다는 것은

    그저 오늘을 내일 같이 산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비로소 온전한 직장인으로 자리잡아가는 중이라는 다빈의 

    요즘은 

    취업에 목마를 시간도 없이

    졸업 전 쉽게 이루어진 것들에 대해 

    스스로 감사를 세뇌시켜 보아도 

    이상하게 이게 인생의 길인가?를 고민하는 순간을 맞이한듯 하다.

     

    비교적 안정이 시작되는 순간에

    또 다른 모색의 시간을 기웃거린다 해도

    나, 월급 따박 따박 나오는게 어디야 하고 누를 생각이 없다.

     

    인생은 언제나 도전을 일삼는 것이라 여긴다.

     

    주변 여건이 좋은 것도 엄청난 덤인 것임을 잊지만 않는다면......

     

    무엇이 된들 다 좋다.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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