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삶의 복병!
    나의 글 2015. 5. 27. 16:47

    고달픈 삶의 길이라 했던가?

     

    가수 이선희가 한껏 외치는 노랫말에서....

     

    아침부터 온통 아우성 뿐.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소리라 하면 맞을까?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삶의 고단함으로 왜 심통이 안 나겠냐면서도

    넘어설 수 없는 한계를 어쩌라고!

     

    따지고 보면 너나 없이 다 그러할진대.

     

    그래서 일부러 묻지 않고,

    알고자 애쓰지 않는 나의 본심을 탓 하듯, 

    길 떠나기 전 기어코 무거운 발걸음이 되게 한다.

     

    잠시 동안의 편안함을 시샘할 때가 마침 맞았다.

     

    삶의 복병은 돌고 도는 것이라,

    그 어느 때처럼 반복되이 벌어진 일 앞에서

    새삼  다시 놀라기도 그렇고,

    아닌 척 하기도 그렇길래,

    반응을 느리게 하며 조율 중인데.....

     

    녹록지 않다.

     

    꽉 막힌 도로가 언제 풀릴지 막막하다가도

    어느 순간 가던 길이 순조로와지던 것을 봐 온 것처럼

    흐르는 시간에 의지하는 수 밖에.

     

    언제나 해결사는 시간이었거든.

     

     

    2015년 5월 27일

     

     

     

     

     

    '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후의 명곡처럼...... 감동으로 살자!  (0) 2015.06.03
    추억이 잊혀진다 해도....  (0) 2015.06.02
    지금 행복한가?  (0) 2015.05.24
    법원에서....  (0) 2015.05.23
    순대곱창볶음!  (0) 2015.05.2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