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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글/ 황현정 作
구름 흘러 흘러간다마는
주름 늘어 늘어간다마는
가는 세월 오라할 수 없고
오는 세월 가라할 수 없네.
떠나는 세월은 기다림을 모르고
느릿한 구름은 따라잡지 못하네.
외양간 송아지 눈꺼풀 껌벅이면
새하얀 서리가 빛나는 날이오면
어느새 공간 이동된 세월아
웃음을 두고 가려무나.
세월 / 조용필
비와 외로움/ 색소폰
출처 : Kwang & Jung`s Blog글쓴이 : Kwang & Jung 원글보기메모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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