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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서....나의 글 2023. 3. 29. 15:58
진달래색 니트를 입은 모습이.... 꽃처럼 고왔다.
97세... 여섯 아들의 극진한 보호로
그의 어머님은 정말 깨끗하게 ....
알아보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지만, 손수 먹을 것을 소화시키는 기능은 여전하니
아직 끄떡없어 보였다.
우리의 미래가 지금 눈 앞에서 ..... 펼쳐진다는 생각으로
기꺼이 받아들이며 오늘 씩씩하게 선하게 살아가자.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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