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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대의 텅빈 가슴 속으로 . . .The best of Yukie Nishimura / Mamoritai Mono 外 7곡사진방 2015. 9. 15. 09:46
가난한 이름에게...김남조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남자를 만나지 못해 나 쓰일모 없이 살다 갑니다. 검은 벽의 검은 꽂그림자 같은 어두운 香料(향료) 고독 때문에 노상 술을 마시는 고독한 남자들과 이가 시린 한 겨울밤 고독 때문에 한껏 사랑을 생각하는 고독한 여인네와 이렇게 모여 사는 멋진 세상에서 얼굴을 가리고 고독이 아쉬운 내가 돌아갑니다. 불신과 가난 그 중에 특별하기로 역시 고독 때문에 어딘 지를 서성이는 고독한 남자들과 허무와 이별 그중 특별하기론 역시 고독 때문에 때론 골똘히 죽음을 생각하는 고독한 여인네와 이렇게 모여 사는 멋진 세상에서 머리를 수그리고 당신도 고독이 아쉬운 채 돌아갑니까 인간이란 가난한 이름에 고독도 과해서 못 가진 이름 울면서 눈감고 입술 대는 밤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남자를 만나지 못해 나는 쓰일모 없이 살다 갑니다 음악편집 : 세포님 출처 : Kwang & Jung`s Blog글쓴이 : Kwang & Jung 원글보기메모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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