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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지중해의 장미 (Mediterraneo)(72년) - milva
    사진방 2015. 5. 18. 10:06

     

    출처 : Kwang & Jung`s Blog
    글쓴이 : Kwang & Jung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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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소네)지중해의 장미 (Mediterraneo)(72년) - milva

    ♬ Mediterraneo(지중해의 장미)(72년) / Milva

     

     


    밀바 (Maria Ilva Biolcati, Milva) 가수

    출생 1939년 7월 17일생, 이탈리아 | 토끼띠, 게자리

    데뷔 1961년 1집 앨범 '14 Successi di Milva'

    Rossa ? la rosa, ma chi ti sposa se bianca non sei pi?.

    Sotto lo scialle il viso, nessuno vede il mio sorriso.
    Pungono i fichi d'India come le spine sul mio cammino.
    Ma quando prendo l'acqua alla fontana io vedo te.

    Innamorata, innamorata non ero stata mai.
    Rossa ? la rosa ma chi ti sposa se bianca non sei pi?

    Sopra le spalle il santo, senza uno

    sguardo mi passi accanto.
    ? amara la mia gente, come il profumo dell'oleandro.
    Ma quando torna indietro la processione io vedo te.

    Innamorata, innamorata, non ero stata mai.
    Canto del mare, grido d'amore
    Mediterraneo.

    Vivo per chi mi ama, brilla l'ulivo come una lama.
    Cuore tu batti forte come una vela che s'allontana.
    Ma quando brucia il sole della passione io vedo te.

    Innamorata, innamorata, non ero stata mai.
    Canto del mare, grido d'amore
    Mediterraneo.

    Innamorata, innamorata, non ero stata mai
    Canto del mare, grido d'amore

    Mediterraneo.

    1972년도 산레모가요제 출품곡입니다

    순위권에 입상은 못했지만 국내에선 꽤 인기를 끌었던 곡이고 밀바의 내한공연때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던 곡중 하나입니다

    대개의 이태리 여가수들은 성량이 풍부한 가수는 드문데 밀바는 시원시원한 외모만큼이나 노래도 시원시원하게 잘 부릅니다

    아마 이태리 여가수들중에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일겁니다

    내한공연도 1972년과 1974년 두번이나 했을 정도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갖고있었고 그동안 내한했던 많은 외국아티스트들중

    내한공연을 가장 성실하게 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내한공연때 불렀던 국내가곡 "보리밭"은 꽤 오랫동안 음악프로에서 리퀘스트됐던 기억도 납니다

    음원자료실에 밀바의 보리밭이 이미 등록이 되어있으니까 안들어보셨던 분들은 한 번 들어보세요

    밀바는 가수로서의 활동도 뛰어났지만 이태리에서는 배우로서의 활동도 상당히 왕성했던 사람이죠

    국내에선 "지중해의 장미"란 제목으로 알려졌지만 원래의 뜻은 그냥 "지중해"란 뜻입니다

     

    Mediterraneo

    감독 가브리엘 살바토레.

    출연 클라우디오 비갈리, 우고 콘티, 클라우디오 비시오, 주세페 세데르나

     

     

     

     

    2차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무렵 이탈리아 해군은 전략적으로 필요한 그리스의 한 작은 섬을 탈취하기 위하여 병사 8명을 파견한다

    하지만 전세는 이탈리아에게 불리해 지고 다급해진 사령부는 병력을 파견했다는 사실을 잊어 버린다.

    사령부와 연락이 두절된 병사들은 낙담하지만 곧 전쟁을 잊고 이 작은 섬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곧이어 피난을 떠났던 주민들이 돌아오고 섬이 생기를 되찾으면서 이들은 지중해의 열기와 낙원같은 분위기에 젖어 주민들과 어울리며,

    병사들은 투표를 통해 섬에서 살 것을 결정하고 행복한 생활을 즐기게 된다

     

     

     

     

    어느덧 3년이 지난 어느날, 마을 밖에 불시착한 경비행기를 통하여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이 마을에 알려지게 된다.

    병사들은 마을을 떠나야할 자신들의 처지를 깨닫게 되고 마을의 매춘부 바실리사와 결혼한 안토니오를 뺀

    다른 병사들은 마을을 떠난다.

    그 후 세월이 흐르고 이제는 노인이 된 라파엘 중위가 마을을 방문하게 되는데......

     

     

     

    2차세계대전 중 한 병사가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92년도 아카데미영화제 외국어 영화상과

    팜스프링스영화제에서도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였죠

    이탈리아에서 문화재급으로 추앙받는 지앙카를로 비가지가 음악을 담당한 지중해의 장미

    영화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코메디물의 영화 세상을 잊게 만드는 영화라고 하죠

    메인테마의 반복적인 연주가 참 인상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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