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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슬프고도 애잔한선율

세수다 2013. 11. 7. 15:16

 


슬프고도 애잔한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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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허물 / 윤후명


태어나면서부터 사랑을 하고 싶었다
나이 들어서도 변하지 않는
오직 하나의 마음
그러나 봄 여름 가을 겨울
헤어지는 연습만으로만 살아왔다
헤어져서는 안 된다 하면서도
그 나무 아래
그 꽃 아래
그 새 울음소리 아래 모두
사랑의 허물만 벗어놓고
나는 어디로 헤매고 있을까
언제까지나 이루지 못할
하나의 마음임을 알아
나로부터 영원히 떠나야 할까
그래야 할까 사랑이여


 

 

Jag Har Hort On En Ovan Mdnen Age Kvalbein 외  다수곡

*

 

 

출처 : Kwang & Jung`s Blog
글쓴이 : Kwang & Ju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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