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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표현주의 - Jean Claude Gaugy,

세수다 2013. 10. 30. 09:05


  
 
 
 Jean Claude Gaugy
 
 
 
 
 
 
사 랑

팽이도 돌지 않으면 쓰러지고
자전거도 달리지 않으면 쓰러진다.
우리의 삶도
어떤 식으로든 동력을 공급해주지 않으면 메말라간다.

時間이 지나면서
가장 먼저 깨지기 쉬운 것이 사랑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사랑을 키우고 지키기 위한 努力을 하지 않으면서
사랑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自信의 의지에서 나온 행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열병이 오래 가지 못하듯이
사랑에 빠지는 것 또한 오래 가지 못한다.

사랑은
자연 발생적으로 일어나더라도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 되려면 자신의 努力으로 가꾸어야 한다.
성공적인 결혼은
좋은 인연을 만나거나 궁합이 좋아야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인내와 努力으로 성취하는 것이다.

           - 김달국,서정애 부부의 『결혼 후 10년』중에서 -

 

 



 


 


 

 

 


 


 


 



 

 
 



 
 
Jean-Claude Gaugy,

캔버스에 그린다해도 적잖은 공이 들 만한데 이 그림들은 바로 나무목판에

그림을 새긴후에 색을 입힌 그림들이다.자세히 보니 나무결이 보이는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천이나 종이에 찍어내는 목판화와는 달리 나무자체가 캔버스가 되는거다.

대 성당의 복원과 나무공예를 납품하는 집안에서 자라 어려서부터 자연스래 익힌

나무공예에 관해선 남 달랐을 그였다.


그의 나이 15살에 초현실주의 살바도르 달리를 파리 전시회에서 만나면서

그의 인생에 전환기를 맞는다.조금씩 그려놨던 그의 그림들을 달리의 손에

소개가 되면서 독일까지 전시를 하게 되고, 그 후로
정식으로 그림공부를 위해
아카데미에 입학을 하고 파리와 로마, 독일과
모스크바에서 각각 공부를 마치고는,
프랑스 군인으로 북아프리카에서
근무하다 1966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본격적인 화가로서 명성을 쌓아가게 된다.


독특한 그의 기법은 나무에 새겨진 조각과 그림의 조합으로 기술의 진화를

단적으로 보여준 높은 작품에 속한다고 한다.
그의 예술사조를 따지자면
선을 이용한 표현주의에 속한다고 한다






 

출처 : Kwang & Jung`s Blog
글쓴이 : Kwang & Ju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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