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생각이 나는 것은....

세수다 2022. 10. 7. 15:58

 

나이가 들어도 여전하다는 것은  .....

쉽지 않은  인생의 길에서 고마운 일이지.

 

누구나가 여전하기 어려워서가 맞다.

 

오래전부터 불현듯 떠오른 나쁜 기억이나,  잊고 싶은 최근의 기억들.

이 또한  옅어지기를 염원하면서  오늘을  지워낸다.

기쁨 보다  악몽의 날들도  

부지런히 잊혀지기를  반복하다 보면

그저 그런 어떤 날 쯤으로.

 

  

 

 

 

2022.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