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다 2022. 5. 16. 12:16

 

 

 

 

 

 

 

 

 

 

 

 

어버이날 선물로 두툼한 현금을 건넨 이유가 나중 알고 보니

생활비도 안 내고 공짜로 살고 있는 댓가라 했다나? 

다빈의 생각을 수련이 전해 주었다.

빠른 취업으로 휴식의 시간이 아쉽다는 푸념은 배부른 소리라고

스스로 정의를 내릴 줄 아는 다빈,

 

표현하지 않으면 그 속내를 알 바 없지만

흘려 들어온 소식으로 무슨 생각을 갖고 지내는지 

알게 되니 좋다.

 

자식도 한 명 보다 여럿이 나은 이유......

다양성이 주는 이로움 같은 것이랄까?

 

가끔씩 잘못 되어질까?  두근두근 할 때가 있어도

곧 바로 잡아질 것을 믿는다.

 

우리가 살아낸 것처럼 아이들도 크게 어긋나지 않을 것을....

 

202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