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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장미
세수다
2021. 5. 22. 19:45
앞만 보면서 살아온 한숨 돌리기
그런 시간들이 필요해졌다.
서로가 서로에게 혹시나 잊어버릴까
소중한 오늘
잘 살아내자고 격려하면서
가는 중이다.
말은 줄어 들었고
풍경은 가슴을 한가득 채우게 되는 일상들...
사노라 지친 우리들
멍하니 하늘 쳐다보고
무리지은 꽃으로 채워지는 위로를
어찌 마다 할텐가.
2021.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