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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세수다
2020. 8. 24. 18:22
다금바리 회 다음으로 쳐준다는 능성어 2키로를 16만원에 사고 한우에다... 헤네시까지.
나가서 먹는다 치면 엄청 고급진 음식이지.
실상은 생각처럼 많이 먹지를 못해도 푸짐한 식탁에 기분 좋은 표정이 역력한 막내 다빈일 보고 있자면
흐뭇하다.
우리가 함께 모였다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각자의 마음을 열어보이며
새로운 다짐도 하고
잘못 생각한 것이 있다면 깨우치기도 하고...
참 좋은 시간이었다.
2020. 8. 23. 일요일